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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날 Days , 강미나 장신구전

강미나 장신구전

Handus Gallery

(2015.10.21-10.28)

말하고 싶은 기억과 감정을 오롯이 담은 단순한 색 덩어리들은 반복적으로 만들어지고 엮어진다.

정해진 규칙없이 만드는 추상의 손에 시간이 얼굴을 들이민다.

한 올, 한 땀에도 시간은 감정의 틀이 된다.

하루, 일주일 또는 한달...

계획되지 않은 덩어리들이 마치 세포처럼 감정을 먹고 자라나 시간의 틀 속에서 단 하나의 형상이 된다.

수많은 감정과 생각이 담긴 작업이 끝난다.

그리고 평온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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